[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이동 제한 없이 간단한 설치로 사용 가능한 무선 가전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로엔텍의 클레온 무선 칫솔 살균기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2018년 출시한 뒤 2년 만에 누적 판매 20만 개를 돌파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 중에 있다.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해 공간 이용에 대한 제약이 없어 편리성이 높은데다 뛰어난 살균력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클레온 무선 칫솔 살균기는 콘센트 거리가 멀어 설치가 힘든 유선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만큼 욕실 어디에나 설치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 번 충전으로 3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습기 많은 욕실이나 콘센트가 없는 욕실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경우 콘센트로 인한 감전 사고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해당 제품은 이러한 면에서 안전성과 편리성을 함께 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항균 신소재인 항균동 칫솔걸이를 적용해 영구적으로 항균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칫솔과 직접 닿는 칫솔걸이의 2차 세균 번식 차단에도 신경을 썼다. 업체에 따르면 항균동은 각종 박테리아를 2시간 이내 박멸해 교차 감염 등의 전염성 감염질환 예방 효과가 탁월한 클린씨유의 특허를 받은 소재다. 살균기 내부에 설치된 램프는 교체가 필요 없는 UV LED 살균램프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클레온 무선 칫솔 살균기는 한 번에 4개의 칫솔까지 사용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면도기 1개도 살균이 가능한 구조다. 작동시간은 전면 커버 도어를 닫은 뒤 10여 분 정도 진행되며 살균이 끝난 뒤에는 기기가 자동으로 종료 된다.
로엔텍 관계자는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에 민감한 분들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한데다 치약 거치대를 추가해 치약을 꺼내지 않고도 간편히 쓸 수 있다”며 “살균력부터 디자인, 편리성까지 갖춘 만큼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엔텍의 클레온 무선 칫솔살균기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