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빨래방 ‘워시프렌즈’, 550개 매장 돌파와 함께 ‘바로세탁’ 앱 개발
셀프빨래방 ‘워시프렌즈’, 550개 매장 돌파와 함께 ‘바로세탁’ 앱 개발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0.11.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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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빨래방 브랜드 워시프렌즈가 550개 매장을 돌파하며 경영주와 협력강화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워시프렌즈는 최근 전국의 모든 빨래방의 매출을 위해 ‘바로세탁’이라는 앱 개발을 알렸다.

바로세탁은 세탁물 수거 및 배달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 워시프렌즈 셀프빨래방의 점주라면 누구나 가입하여 세탁물 수거와 배달을 위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해당 앱을 통해 주변의 셀프빨래방과는 차별성을 두고 워시프렌즈 빨래방은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손님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세탁물 수거와 배달이 가능한 앱이 출시될 경우 앞으로 손님들은 셀프빨래방에 직접 가지 않고도 집에서 세탁물 수거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세탁과 건조가 완료된 세탁물을 집으로 배달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세탁공장이 아닌 동네에 있는 빨래방에 맡기기에 당일수거, 당일배송이 된다는 것이 강점으로, 출근하면서 세탁물을 맡기고 퇴근할 때 찾으러 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현재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들에게 제안해볼 수 있다.

워시프렌즈 관계자는 “현재 약 600여개의 매장이 함께하는 본사는 바로세탁 앱 출시를 연말로 예고하며 앞으로도 예비 경영주님을 위한 빨래방창업 지원과 기존의 셀프빨래방 점주님의 수익과 매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상생의 경영모델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오픈된 지점의 사후관리에도 앞으로도 많은 신경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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