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학교 한호전, 2020 우수호텔아카데미 수료식 진행
호텔학교 한호전, 2020 우수호텔아카데미 수료식 진행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1.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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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실무교육중심 대한민국 최대 호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13일 ‘2020 호텔경영 우수호텔아카데미’ 수료식 및 학부모 초청간담회를 진행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우수호텔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에 실시되며, 과정 선발이 확정된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은 특1급 호텔에서 현장 견학 및 실습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학교수업 이외도 호텔실무, 외국어 교육 등 다체로운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호텔학교 한호전 서재실 학장을 비롯해 이현주 학부장 교수, 대표학생들의 학부모까지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회와 진행 모두 학생들이 맡아 진행했으며 와인 서비스 퍼포먼스, 메인 서비스 퍼포먼스, 학장님 축사. 학부모 소감 발표, 교육생 소감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학교 학생들은 타 대학교 관광학과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과 다르게 현장 실무자들의 지도에 따라 프론트오피스 실무, 현관객실 파트, 컨시어지, 식음료파트 등 호텔리어 실무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업무능력을 숙달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소 배웠던 내용을 후배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도 있으며, 학교 행사인 서비스경진대회, 특급호텔투어, 한호전 졸업생 특강, 여행상품공모전,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학교행사에 참여해 특급호텔리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호텔학교 한호전을 대표하는 호텔 All-in-one 시스템 교육이 신입생 및 학부모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All-in-one 시스템은 전문학교 최초 시행되고 있는 교육시스템으로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특급호텔 ‘Embledon Hotel’ 현장에서 호텔관광과정 학생들은 실무교육과 함께 기숙시설인 생활관으로 사용할 수 있는 즉, 특급호텔에서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호전은 국내 일반대학교 호텔관광학과정에서는 국내 교육과정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해오고 있다.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이 주도함으로서 학습 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법이다. 특히 관광학과과정에서 교육 중인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하여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한호전 호텔학교에서는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어 여행사 실무 실습실인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를 운영 중이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호전은 이외에도 항공학과과정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과정 외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관광학과과정, 카지노학과과정도 개설되어 있으며, 호텔서비스사,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cs리더스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재학 중 가능하며 원서 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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