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 제공한다
은평구,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 제공한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11.16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및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진행
김미경 은평구청장 (사진제공/은평구)
김미경 은평구청장 (사진제공/은평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및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은평구에 따르면,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에 채용됐을 시 근무기간은 2021년 1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20일이며, 채용 인원은 총 280명이다.

선발 인원은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사업 2개 분야 157명(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비 및 생활방역 지원사업),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4개 분야 123명(사무실 환경정비, 보행안전 지도사업, 스쿨존 교통 안전 지킴이 등)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4일까지이며 해당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실업급여 수급자와 근로능력이 없는 자,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서 범죄 경력이 있는 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 및 임금은 주 30시간(1일 6시간)에 5만3000원, 주 15시간(1일 3시간)에 2만7000원이다. 또, 교통·간식비와 주·월차 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국민·건강·고용·산재)에 의무가입 된다.

신청자는 신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 및 일자리경제과 일자리노동팀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