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예술분야 특화한 주1일 경영학 3월학기 신·편입생 모집
서울호서전문학교 예술분야 특화한 주1일 경영학 3월학기 신·편입생 모집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1.17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 = 서울호서전문학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005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가인정을 받아 일주일 1일 수업으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가 미용학, 관광경영학, 식품조리학, 실내디자인 4개전공과 더불어 2021년 1학기(3월 개강) 경영학 주1일 학사학위과정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개설한 주1일 경영학 과정은 예술경영, 복지경영, 창업·재테크경영, 농촌경영의 4개분야로 특화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직장인들도 별도의 경력단절 없이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과정이다.

특히, 예술경영 분야는 K-POP으로 인한 한류 열풍과 세계 각국과의 문화교류로 인해 공연 및 축제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급성장하는 예술산업분야의 추세에 맞춰 사진전공, 뮤지컬전공, 실용무용전공, 실용음악전공 등 예술전문학사를 취득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공연기획과 관련 예술분야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교육과정으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공연기획자와 예술경영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기별 예술분야의 특화된 교과목을 배정했다. 경영학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전공과목과 함께 1학기는 ‘공연기획과 실행’, ‘콘서트 기획’의 과목을 2학기는 ‘축제 기획’, ‘저작권관련(법)’ 과목을 3학기는 ‘공연예술경영Ⅰ’, ‘극장경영Ⅰ’ 교과목을 4학기는 ‘공연예술경영Ⅱ’, ‘극장경영Ⅱ’과목을 교내과목으로 배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주1일 경영학전공의 예술경영 강의는 윤당아트홀 고학찬 교수((前)예술의전당 사장)와 도봉평화문화진지 운영위원 김승배 교수((前)예술의전당 공연장운영과장) 등 예술분야 최고 실무 전무가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주1일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숭실대학교 대학원 등에 진학하고 있으며, 2020학년도 전기학기 기준 258명이 대학원을 진학, 그중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강단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를 배출했다.

일주일 1일 수업으로 진행되는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과정은 전적대학교 성적을 그대로 반영하여 2학년 또는 3학년, 4학년으로의 편입이 가능하고 전문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학사를 보유한 학생들이 최단기간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