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남은 PEET시험, 약대 입학을 위한 전략이 필요
2번 남은 PEET시험, 약대 입학을 위한 전략이 필요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1.18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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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다시 PEET공부를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
▲사진제공: 엠디엔피 강남캠퍼스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1월은 약대 입시가 끝나가는 시기로 많은 재수생들이 다시 PEET를 응시하기 위해 학원을 찾는다. 보통 1월에 시작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작년에 놓친 이론들을 다시 잡기에는 다소 짧은 기간이다.

일반적으로 재수생들의 성적 분포를 살펴보면 늦게 시작하는 경우 다시 시험을 응시한다 하더라도 성적이 오르기는커녕 지지부진한 성적을 받아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번 했던 공부이기 때문에 초시생 보다 유리할거라는 생각으로 기출문제풀이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월부터 시작하게 될 경우 시험까지 7개월가량밖에 시간이 없으며 본고사에서 아쉬운 점수를 받게 된 이유는 기본과 심화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빠르게 다시 PEET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기본과 심화를 병행한 탄탄한 공부가 필요하다. 피트시험의 경우 네 과목 밸런스가 중요하여 한 과목이 과락일 경우 합격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줄어들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고른 피트 성적을 확보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그렇기에 올바른 공부습관을 가지고 빠르게 시작해야 할 것이며 PEET를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두 번 뿐이기에 필사적으로 공부를 하여 합격권 수준까지 끌어올려나가야 할 것이다.

2020학년도 PEET 입시 결과의 경우, 전년대비 생물 과목의 난이도가 하락하여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하지 않은 수험생들에게는 다소 혼돈을 줄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으며 만점자가 많았기 때문에 한 문제만 실수해도 백분위 점수가 매우 떨어졌던 양상을 보였다.

올해는 표준점수가 250점에서 255점대를 받은 중상위권의 학생들이 많아 더욱이 원서접수 눈치싸움이 치열해졌으며 특히 성균관대의 경쟁률을 보게 되면 1.89 :1 이라는 적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하게 시험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게 나올 것으로 판단되기에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적용하여 문제풀이 연습을 충분히 해 나가야 할 것이다.

강남에 위치한 피트 학원인 엠디엔피 강남캠퍼스에서는 현재 12월 종합반 우선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1월과 12월 종합반의 가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1개월 수강료가 지원되는 이 시기에 등록을 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12월에는 오프라인 학원에서만 진행되는 PRE-크리티컬포인트, 하프맵핑 강의와 같은 현장 전용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문제풀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마지막으로 이론을 정립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여태 공부해온 학습 효과를 더욱이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엠디엔피 강남캠퍼스의 경우 네 과목 교수진을 직접 선택해 수강이 가능한 종합반과, 인강을 통해 주도적으로 학습이 진행되는 NE.T 반으로 구성되어 있어 본인의 학습 스타일에 따라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재수생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12월 31일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합격을 위한 학습전략의 경우 설명회에서 해소가 가능하다. 설명회 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엠디엔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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