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많은 고3 수험생들이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에 관심을 가지면서 게임대학, 게임 전문학교 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게임전문학교는 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 상용화를 유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 실무형 IT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게임분야 교육 및 연구 인재육성, 게임개발,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서 게임산업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전문 게임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정규학기,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기간 중 다양한 제작실습을 경험토록 하고 있고 3년제 운영을 통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실기 위주의 수업이 진행된다.
게임학과는 게임기획, 게임인공지능프로그래밍, 게임아트디자인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각 전공별 집중 교육 및 타 전공과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재학기간 중 실제 게임제작 과정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 기간을 거쳐 완성된 학생 작업물은 매년 지스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특히 지난 GGC2019에서는 국내 게임학과 대학생들 중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학과의 경우 전공별 강의를 진행하면서도 각 전공 학생들이 팀을 이뤄 완성된 게임을 제작하는 실습을 최대한 많이 진행하려 하고 있다”며 “특히 제작된 게임을 대중에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한 수정작업을 거치는 등 실제 게임제작환경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실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이 제작한 게임 중 다수는 앱스토어와 스팀 등을 통해 상용화된 경우가 다수이며 매년 GGC와 지스타에 출품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아트디자인)로 세분화 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