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멜리, 中 슈퍼 왕홍 ‘동설’ 타오바오샵에서 중국 소비자 사로잡아
아이멜리, 中 슈퍼 왕홍 ‘동설’ 타오바오샵에서 중국 소비자 사로잡아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0.11.19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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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화장품 브랜드 아이멜리(I’mele)가 중국의 슈퍼 왕홍 ‘동설’ 타오바오샵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지난 11일 중국 광군절을 맞아 진행한 콜라보 라이브 방송에서 동시 시청자 19만 명, 총 관람수 192만 명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광군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왕홍 ‘동설’, 사진출처 : 아이멜리
▲ 광군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왕홍 ‘동설’, 사진출처 : 아이멜리

‘동설’은 타오바오(티몰)샵 내에서도 만 건 이상의 거래와 소비자 평가 만 건 이상 받은 셀러에게만 부여되는 파란 왕관 등급의 슈퍼 셀러로, 153만 명이 넘는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의 인플루언서인 왕홍의 영향력은 라이브 방송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중국의 ‘블랙프라이 데이’ 라고도 불리는 광군제에 진행된 아이멜리 협업 라이브 방송에서 ‘동설’은 아이멜리의 리페어 토너와 크림, 워시오프 팩을 소개하며 “사용해본 많은 한국 화장품 중에서도 만족도가 정말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광군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왕홍 ‘동설’, 사진출처 : 아이멜리
▲ 광군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왕홍 ‘동설’, 사진출처 : 아이멜리

이 날 소개된 아이멜리 제품은 리페어 토너와 크림, 워시오프팩 외 퓨어마린 라인의 앰플, 크림과 프림로즈 라인의 앰플, 크림, 마스크팩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인지도를 쌓은 아이멜리는 광군절에서 중국 진출 이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아이멜리는 “똑똑한 중국 소비자들의 눈은 굉장히 높은 편이다. 단순히 판매량을 떠나 방송 중 아이멜리가 받은 제품력에 대한 호평과 관심이 자사에는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광군절에서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제품으로 인정을 받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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