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협동조합 파인트리-장충동상인회,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사회적 협동조합 파인트리-장충동상인회,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1.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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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인트리-장충동상인회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지난 17일, 장충동에서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골목상권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회적 경제 가치와 모델을 활용하여 지역순환 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을 통하여 위기대응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에서는 지역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와 홍보 아이템 제작, 골목상권 브랜딩을 진행한다.

본 사업을 주관하는 파인트리 협동조합의 박미아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서로 연대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맞이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지원하게 된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청년 콘텐츠랩 유니콘은 “가게 별 특색에 맞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홍보방안을 모색해 볼 것”이라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20일까지 장충동을 시작으로 쌍림동, 필동, 명동 등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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