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학교법인 중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1학년도 3월에 개강하는 직장인 대학교 개념의 주말 학사학위 취득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말 학사학위 취득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을 할 수 있는데, 학력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는 직장인, 주부, 군 전역자(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수업은 토요일 하루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중앙대학교 관계자는 “고등학교 졸업자를 비롯하여 학사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분들의 입학 상담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중앙대 평생교육원에 입학 후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이직이나 취업에 성공하거나 명문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수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라며, “특히, 대학원 진학 또는 4년제 대학 학사편입을 목표로 두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주말 학사학위 취득과정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앙대 평생교육원에서는 2021년 3월에 개강반 신입생을 지난 10월 15일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경영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3개의 전공 과정을 개설하여 학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학사학위 취득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앙대 평생교육원의 주말학사 과정을 통하여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이수할 경우, 학위취득 요건이 충족되게 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가 수여된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 하다.
이 외에도 입학과 동시에 모바일 학생증이 발급됨으로써, 중앙대 본교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공 및 자격증 특강 진행, 각종 장학금 제도와 중앙대 부설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주말 학사학위 취득 과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2021년도 신입생 모집 안내는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