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전국에 16개 지점을 운영중인 테힐라한복은 시즌 신상한복을 입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한복 입고는 파스텔톤의 한복과 더불어 화사한 색감의 한복을 추가해 다양성을 확보했다.

신상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본견(실크)을 사용해 제작 출시했는데 고가의 원단으로 한복을 만들면 가격이 상승하기 마련이지만, 테힐라는 자체제작 등의 노하우로 생산 원가를 대폭 줄여 합리적인 고객 제공가를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돌한복과 같은 가족한복 역시 본견을 사용해야 더 가치 있는 의복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테힐라가 본견한복을 고집하는 것은 한복 본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리기 위함”이라면서 “칠순잔치와 같은 가족행사는 가족 여럿이 한복을 입어야 하는경우가 많은데 비용이 부담이 크다보니 많은 분들이 화섬한복을 대여하는 선택을 한다. 하지만 고급한복이라 해서 반드시 고가인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본견 한복을 대중화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상은 21일 테힐라 안양점과 일산점, 수원점에 입고가 완료될 예정이며, 당일부터 예약 방문시 무료피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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