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패션단일전공으로 교육하는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최근 롯데홈쇼핑과 “새로운 패션 플랫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양 사의 정보와 노하우를 활용하는 파트너로써,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박정원 학장과 롯데홈쇼핑 정도희 팀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히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재학생 커리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연계 프로그램 및 다양한 패션 관련 프로젝트 참여기회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현재 재학생들은 수업과 연계하여 패션 관련 DNA를 입력하면 개인별 맞춤 콘텐츠와 상품을 추천하는 새로운 패션 플랫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그 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롯데홈쇼핑과 함께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패션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 및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여 패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높이고 학생 각자의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교육부산하 학점은행제기관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학위ㆍ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패션단일과정으로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전공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문대 수시2차 접수 기간에 맞춰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입학 상담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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