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갤러리, 신입 작가 상생 위한 '아트플렉스' 선보여..아트테크가 강자로 떠오르다
비티갤러리, 신입 작가 상생 위한 '아트플렉스' 선보여..아트테크가 강자로 떠오르다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1.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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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타갤러리
사진: 비타갤러리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비티아트그룹(BT ART GROUP)이 기성·신진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위해 '아트플렉스'를 선보인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다. 기성작가 역시 작품 활동 자체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면서, 신진작가들의 설자리는 더욱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에는 미술시장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 하기 위한 비대면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대형 갤러리 위주로 온라인 미술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안정세를 찾고 있는 듯했다.

그러나, 대형 갤러리에서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하는 작가들의 경우 활동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비티아트그룹'은 미술품 판매·작품 렌털 미술 플랫폼 기업으로 작가를 모집하여 작품 활동을 지지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해주며 지속적인 활동을 후원하는 놀이터인 아트플렉스를 탄생시켰다.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내 작품 FLEX’는 지원자 중 좋은 작품을 선별하여 무료로 온라인 전시를 할 수 있다.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은 작품은 기획전 및 단체전 등 전시공간을 지원한다.

특히 아트플렉스를 통한 아트테크는 저작권 수익이 발생되는 미술품 투자인 만큼 안정적으로 자산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원금보존 안정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불안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금리 시대에 투자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현물 자산 재테크로, 거품 없는 투명한 방식으로 가격 책정이 이뤄진다.

비티아트그룹 측은 “아트플렉스는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아트 마케팅 플랜을 통해 융복합 시대의 국내 미술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유망 아티스트들을 발굴·후원하고 작품 판매 및 저작권 사업을 통한 작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현물 자산 재테크인 아트테크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단, 간혹 작품 가격을 터무니없이 부르는 경우도 있다"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전문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다"고 전했다.

한편, 비티아트그룹(BT ART GROUP)은 오는 23일부터 BT갤러리를 통해 4주간 공모전에서 선정된 30명의 신진작가 및 기성작가의 작품을 오프라인 그룹전과 온라인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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