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창업 'dessert39', 꾸준한 가맹문의 증가
디저트 카페 창업 'dessert39', 꾸준한 가맹문의 증가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1.23 16: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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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디저트39
사진제공= 디저트39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이 급변하면서 시장과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위기 속에 외식업 창업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런 와중에 창업아이템의 경쟁력과 차별성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어 많은 점주들과 자영업자들이 업종전환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

창업아이템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곳으로 디저트39가 창업 시장에서 알려지고 있다. 디저트39가 창업아이템의 경쟁력과 차별성으로 인건비와 임대료를 낮췄다는 것이다. 

디저트39는 세계 유명 디저트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해 전국 각 가맹점에 유통하고 있다. 디저트 생산 공장에서는 전문 제빵사가 직접 생산에 참여하여 디저트 전 제품을 높은 퀄리티의 완제품 형태로 생산하고 있다.

완제품 디저트는 전국 각 가맹점에 보내어지는데, 이를 받은 가맹점주는 매장에서 단순포장 또는 간단한 세팅 후에 손님에게 전달만 하면 된다. 이러한 운영 시스템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지 않아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게다가 자체 개발된 디저트로 어디서도 맛볼 수 없기 때문에 좋은 목에 입점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찾아온다. 이는 임대료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된다.

코로나19 사태에는 배달 주문이 늘었다. 파주 한 매장에서는 배달 어플에서 배달 맛집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디저트라는 제품의 특징으로 배달 주문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커피나 음료는 집에서 만들기 수월하지만 디저트류는 장비에서부터 재료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블루로 단 것을 찾는 홈디족들이 많이 디저트39를 이용했다. 또한, 광주의 한 점주님은 디저트39 창업 전 유명 차(茶)프랜차이즈를 운영했는데 인건비는 물론 임대료까지 밀려 폐업할까 했지만, 디저트39로 업종변경해 현재 임대료와 인건비까지 주고도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업종변경, 업종전환창업을 전문으로는 하는 컨설턴트들은 "디저트39가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들에게 추천되는 프랜차이즈로써 이는 매장 운영비용을 최소화하였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며 "소규모창업 시 디저트39처럼 창업아이템으로 매장 운영비용을 낮춘 유망프렌차이즈를 알아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디저트39는 메이저 프렌차이즈 중에 전국 평균 가장 낮은 월 임대료를 자랑하고 있다” 며 “이는 창업아이템의 경쟁력이 높고 배달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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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02:14:18
맛집랭킹 1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