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카앤피플이 어린이보호차량을 대상으로 옐로우카케어 무료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옐로우카케어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 보호차량의 내부를 3단계에 걸친 집중 시공으로 케어하는 것이다.
카앤피플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응해 지난 6월 자동차 실내 바이러스케어 상품을 출시했고 이를 새롭게 확대해 어린이보호차량 전문케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옐로우카케어 시공은 첫단계 스팀세차로 시작되는데 카앤피플의 스팀세차기는 오염물질 제거는 물론이고 99.9%(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감정 테스트)살균 기능까지 발휘한다.
다음으로 두번째 단계는 친환경 바이러스케어로 코로나19 등의 바이러스와 각종 세균에 대한 살균을 실시하며 이 때 사용되는 쏘아(SOA)약품은 일반 살균탈취제와 달리 유해한 부산물과 인체독성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며 살균 탈취 후 물(H2O)과 산소(O2)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제품살균제로 유해성분 ZERO, 살균력 99.9% 시험성적을 인증기관으로부터 확보한 무독성의 친환경 약제이다.
마지막 3단계로 미세한 은나노 입자의 연막소독을 통해 손이 닿지 않는 냉난방기 등의 공기순환장치 내부까지 살균, 소독을 진행한다.
이렇게 시공이 완료된 차량에는 서비스 인증마크를 제공해 세이프차량임을 알 수 있게 하고 학부모가 상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툴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카앤피플은 이번 옐로우카케어 시공상품 출시를 앞두고 전국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은 11월 20일부터 오는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무료케어를 제공하며 정식 서비스 출시는 2021년 1월 1일이다.
카앤피플 관계자는 “이번 신규 상품 출시로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명실상부 종합 자동차케어 전문기업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 노란 통학버스는 지난 2019년 5월 기준으로 약 8만대에 이르는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들에게 또 하나의 수익원이 추가되어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