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홍보대행사 이용 시, '반려 시 자동재신청' 기능 확인은 이젠 필수
언론홍보대행사 이용 시, '반려 시 자동재신청' 기능 확인은 이젠 필수
  • 김선영 기자
  • 승인 2020.11.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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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이디미디어 로고
사진 = 제이디미디어 로고

[잡포스트] 김선영 기자 = 홍보대행사를 통한 보도자료 배포 대행 의뢰 시 빈번히 발생하는 ‘반려 및 보도거절’ 케이스 관련 기업 및 홍보대행사들의 업무 과중이 높았던 건 비단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이런 업계의 서비스 제공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홍보대행사 제이디미디어가 자사의 홈페이지에 추가한 ‘반려 시 자동재신청’ 기능이 고객만족도 증가와 함께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으로 인해 신규 고객 유입도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고객들은 해당 기능을 통해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이용 시 ‘업무 시간 및 업무 프로세스’ 감축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통상 기업들이 홍보대행사를 통해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보도자료가 보도될 확률도 있지만, 언론사의 보도성향 또는 특수성으로 인해 ‘반려’되거나 ‘보도거절’ 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

하루 수십, 수백 건의 보도자료 배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보대행사 입장에선 파트너 언론사로부터 고객사의 보도자료가 ‘반려 또는 보도거절’이 된다면, 그때마다 의뢰를 해준 고객사에 추가 유선상담을 통해 의사를 재차 확인하고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언론사로부터 반려된 보도자료 관련 업무 처리 시 고객사와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과중과 스트레스는 홍보대행사 직종 담당자들의 이직률이 높은 대표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기업들의 경우도 홍보대행사에 배포를 신청한 보도자료가 ‘반려’ 또는 ‘보도거절’이 됐을 때에는, 또 다시 홍보대행사와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거쳐야만 해 추가적인 업무에 시간을 할애해야만 하는 것이 통상적인 업무 프로세스로 알려져 있다.

제이디미디어 측은 이런 홍보대행사의 업무과중과 고객사 기업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반려시 자동재신청’ 기능을 홈페이지에 반영했는데, 이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사진 = 해당 업체가 신규 도입한 반려 시 자동재신청 기능 홈페이지 캡처본
사진 = 해당 업체가 신규 도입한 반려 시 자동재신청 기능 홈페이지 캡처본

업체 관계자는 “자사 직원의 불필요한 추가 업무 및 유선 상담에 할애하는 시간도 대폭 줄어들었고, 고객사들 또한 최초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신청 당시부터 해당 기능을 이용해 추가적인 업무시간 절약과 서비스 이용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에 해당 기능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당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들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 기능의 제공은 고객들의 호응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당사 서비스를 선택하는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해당 업체는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기업들의 보도자료 접수와 배포대행 서비스를 선보인 벤처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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