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대한민국 전체 프로게임단 수 38개, 팀 79개 지속 확장 중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대한민국 전체 프로게임단 수 38개, 팀 79개 지속 확장 중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1.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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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이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 / 사진 = SGA서울게임아카데미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이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 / 사진 =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2020 이스포츠 실태조사에 따르면 e스포츠의 산업 분야와 예산들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2019년 집계결과를 바탕으로 한 각 산업 부문별 성장은 스트리밍(+9.9%▲)과 대회 상금규모(+13.7%▲) 각 게임단의 예산(+26.6%▲)부터 방송분야 매출(+2.2%▲)까지 고르게 확대됐다. 상대적으로 방송 분야의 매출이 낮은 이유는 유튜브, 트위치를 비롯한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이 활성화된 환경적인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글로벌 이스포츠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16.5%로 2017년 주춤했던 이후 다시 정상 궤도를 회복해 가고 있는 상태이다. 동시에 정부의 각종 지원과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사들의 공격적인 투자, 방송 및 스트리밍 분야의 플랫폼 업체 단위의 지원은 물론, 정부, 종목사, 플랫폼, 가리지 않고 공격적으로 대회와 상금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는 온라인으로 진행 가능한 안전한 프로스포츠라는 이미지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결과인 측면도 있다.

농심 같은 기업부터 각종 대학과 교육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창단과 팀 출범 러시가 이어지고 있으면 게임단의 경우 창단과 동시에 평균 35.8명이 필요한 것으로 이번 실태조사에 발표됐다. 조사에 참여한 38개 프로게임단 모두 사무실, 숙소, 연습실을 100% 보유하고 있었으며 70% 이상이 개인방송실, 휴게실, 상담실을 50%에 육박하는 게임단은 카페테리아와 별도 스튜디오 전략분석실까지 운영하고 있었다. 이는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만 투자가 가능한 규모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구로캠퍼스에서는 앞에서 언급한 다양한 e스포츠 종목과 게임단의 개별 운영 체계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지망생별 맞춤 종목과 교육 시스템을 운영한다”며 “여러 종목을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맞는 종목을 찾을 수 있게 지원하고 온라인 1:1 교육부터 동영상 강의까지 모든 교육방법을 동원하여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최선의 길로 인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게임아카데미 전 지점은 은퇴 이후 선수의 삶과 선수과정에서의 여러 상황을 고려한 책임질 수 있는 형태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며 “게임에 관한 부분도 프로게이머 과정과 같은 형태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며 전공에 상관없이, 비전공자도 처음부터 배워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여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학과 브랜드 사용 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

대한민국 게임학원 부문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종로 본원을 기점으로 부산, 구로, 성남 온라인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개원했으며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제 5캠퍼스 오픈을 결정하고 확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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