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검정원‘무료수강’, 우울증 및 의기소침 증상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지원
한국교육검정원‘무료수강’, 우울증 및 의기소침 증상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지원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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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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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교검(한국교육검정원)에서는 무료로 우울증 및 의기소침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5487)자격증을 1급과 2급으로 나누어 제공하고 있다.

무료로 수강하는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시 추천인란에 ‘무료수강’만 작성하면 즉시 적용받을 수 있다. 이후 5주간 이론중심사례를 바탕으로 온라인을 통해 학습하면 된다. 자격증 발급 조건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기준으로 두고 있다.

이번 무료 자격증 지원을 하게 된 취지는 불황기가 계속되면서 우울감을 느끼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고, 그에 맞는 심리상담사 수요를 늘리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취업난을 겪고 있을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주부, 이직준비자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해 주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한교검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어 취업 활동 및 스펙업 준비 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에 기재 가능하다. 이직을 희망하고 있거나 구직활동 중이라면 참고할 시 도움이 된다. 심리상담사 외 50여종의 자격증이 있다. 무료샘플강의 또한 받아볼 수 있다.

제목에 언급된 우울증은 흔한 정신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라고도 한다. 우울증은 성적저하, 대인관계의 문제, 휴학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 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이는 적절한 시기에 발견해 치료와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심리적 증상을 겪고 있는 이들을 치유하는 심리상담사는 성인뿐만 아니라, 유아, 청소년, 노인 정신건강까지도 도울 수 있다. 주로 진행되는 심리검사는 우울증 및 의기소침 증상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가벼운 고민, 진로선택의 고민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한교검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은 상담심리학, 이상심리학 3과정으로 분류되며, 인간 내면에 있는 갈등과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 기술을 제공하는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다.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중심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지원하고 있는 과목으로 디베이트코치(등록번호2017-001589), 손유희지도사(등록번호2017-004615), 반려조관리사(등록번호2020-004713),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등록번호2018-003791), 반려동물관리사(등록번호2019-001270) 등이 있다.

최근 새로이 개설된 자격과정 4과목도 홈페이지 무료샘플강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도로 한교검에서는 법정의무교육 5가지와 김영란법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제공되는 교육으로 5인 이상 상시근로자가 있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필수교육이다.

한편 한국교육검정원은 민간자격증 표시의무사항에 대해 공지하고 있다. 표시 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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