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자동차,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롱바디 전시
다인자동차,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롱바디 전시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1.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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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다인자동차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다인자동차가 오는 12월 1일부터 서초 전시장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롱바디를 전시한다. 

‘역사상 가장 진보한 에스컬레이드’라는 평을 듣고 있는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롱바디가 12월 1일 한국 전시를 앞두고 있다. 캐딜락이 약 7년 만에 내놓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엔진을 제외하고 실내 인테리어, 외관 디자인, 인포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휠 베이스는 10cm 길어지고, 6cm 높아졌다. 이로 인해 기존 모델들보다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향상된 서스펜션 등 하체 시스템과 휠 베이스로 더 좋은 승차감을 선사한다고 한다.

외관상 프런트 디자인이 가장 크게 바뀌었다. 세로형이던 헤드램프는 캐딜락의 패밀리룩인 가로형으로 교체됐다. 반면에 후면부는 약간 더 세련되었지만, 기존 모델과 비슷한 느낌이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많은 변화가 있다. 컬럼식 기어노브(핸들 옆에 달린 기어)가 없어져 깔끔하게 정돈된 센터페시아를 볼 수 있다. 처음 장착된 커브드 대시보드에는 38인치 OLED를 적용했다. 3개의 다른 화면으로 이루어진 커브드 대시보드의 좌, 우측 화면은 터치 조작이 가능하다. 우측 화면에는 메인 인포 시스템을 제공한다.

다인자동차 관계자는 “실내 인테리어는 우드색상이 들어가 따뜻한 느낌을 준다”면서 “특히 마사지 시트와 무드조명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더한다”고 말했다.

2021 에스컬레이드 롱바디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만큼이나 뛰어난 안정성도 가지고 있다. 후방감지 센서에 전후방카메라, 전복방지 시스템, 언덕 밀림방지 장치까지 다양한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12월 1일부터 다인자동차 서초전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는 2021 에스컬레이드는 전시 전부터 11월부터 예약 문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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