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바르는 흑채로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커버
요즘 대세! 바르는 흑채로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커버
  • 김선영 기자
  • 승인 2020.11.30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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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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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선영 기자 = 직장인 A씨는 헤어라인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탈모의 계절로 불리는 가을이 지나면서, 관자놀이 위쪽 이마 라인이 휑하게 느껴진 탓이다. 휑한 헤어라인은 스타일을 변화하는 것에도 제약을 주며, 바람이 불 때마다 휑한 헤어라인이 노출될까 가리기 급급한 사람도 상당하다. 

헤어스타일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빈모나 새치 커버뿐만 아니라 깔끔히 정돈된 헤어라인은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한다. 헤어 메이크업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시장에는 쿠션, 스틱 등 다양한 타입의 바르는 흑채가 출시되었다. 과거 스프레이 형태의 뿌리는 흑채는 가루날림이 심하고 정확한 부위를 커버하는 것이 어려워 초보자가 사용하기 힘들다는 평이 많았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바르는 흑채다. 최근 모 방송에서 젊은 연예인이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특히 더 관심을 끌고 있다.

쿠션 팩트 형태의 바르는 흑채는 사용법이 쉽고 간편하여 초보자 등 누구나 손쉽게 헤어라인 정리부터 빈모, 새치 커버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 출시된 제품은 커버력과 밀착력이 높고 샴푸 후 깔끔하게 클렌징 되어 인기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나 헤어라인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국민샴푸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 관계자는 “헤어라인이나 정수리 등 빈 부분만 커버해 줘도 첫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하며 “포니테일 등이 유행하면서 헤어라인의 군데군데 빈 부분이 고민인 고객님들이 증가하였다. 이럴 때에는 바르는 흑채 제품으로 간편하게 커버할 수 있다. 바르는 흑채를 선택할 때는 원래 내 모발처럼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제품이 좋다. 뭉침과 가루날림이 적고 밀착력, 고정력이 탁월한 제품을 추천한다. 또 물, 비, 땀에는 강하지만 샴푸만으로도 세정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예민한 두피에 바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두피에 닿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볼 것. 사용할 때는 퍼프에 바르는 흑채를 소량 묻힌 다음 고민 부위에 톡톡 두드리며 조금씩 커버하듯 바르면 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는 소량 여러 번 덧발라야 더욱 자연스럽다”라고 사용 팁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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