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대한한의학연구소는 미주에서 한의학 치료에 대한 진료시연과 교육 등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의학 표준화 기술 전파에 힘쓰고 있다. 11월 22일부터 LA에서 1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12월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인 및 현지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2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지 의과대학 교수진 및 의료인 대상으로 한의학의 우수한 치료기술 전수를 통해 인지도 제고 및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한의학연구소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치료 뿐만 아니라 한의학 이론과 치료 기법을 표준화한 시연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파하며 현지 의료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한의학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한의학 연수사업과 표준화된 치료법의 정립 등으로 그 규모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미국 내 한의학과가 있는 UC버클리대학 등과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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