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은 하늘의 별 따기?”, 충남내포 새 아파트 ‘합리적 분양가’로 구매 가능
“내 집 마련은 하늘의 별 따기?”, 충남내포 새 아파트 ‘합리적 분양가’로 구매 가능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0.12.02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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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참고이미지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개발 호재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충청권 분양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주택 구매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대출 자격 요건과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이 적은 비규제지역 신규 아파트로 발길을 옮긴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9일 통진읍과 월곶·하성·대곶면을 뺀 경기 김포시, 부산시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대구 수성구 등 7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경기 김포시와 부산 해운대구 등은 최근 눈에 띄게 집값이 올라 투자 수요가 대거 몰린 곳이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금융 및 청약 규제, 세제 강화 등이 적용된다.

주택 시장에 집중된 부동산 규제의 영향으로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슈를 등에 업은 내포신도시 분양 단지들의 미래가치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수용을 통해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이 서로 긴말하게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도시다. 수준 높은 주거 및 교육환경, 문화 편의시설 등의 정주 환경 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혁신도시 지정 발표 이후 내포신도시의 전셋값과 매매가 모두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한 ‘한울마을모아엘가’ 아파트 전용면적 78㎡는 지난 7월 약 1억 7,500만 원이던 전셋값이 5개월 동안에만 약 2억 3,000만 원까지 뛰었다. 

이와 함께 예산군 삽교읍 목리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이지더원1차’ 전용면적 76㎡(12층)는 지난 9월 약 2억 4,000만 원에 거래됐지만, 혁신도시 지정 발표 이후인 10월에는 동일 면적형 기준 약 2억 8,000만 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한 달 사이에 약 4,000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내포신도시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전셋값 상승세가 거세지며 매매가를 함께 끌어 올린데다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내포신도시 집값이 빠르게 오르는 추세”라며, “내포첨단도시산업단지 내 9개 기업 유치 및 총 576억 원 규모의 투자로 지역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내포신도시에서 집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내포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 활기가 탄력을 받으면서 막바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충남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에 분양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단지가 품은 뛰어난 입지, 사업지 주변으로 예정된 풍부한 개발 호재, 지역 내 5년 만의 신규 분양 등이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정 강화 이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받은 내포신도시 내 마지막 분양권 전매 제한 1년 아파트”라며, “계약자 대상, 최대 약 1,900만 원 상당의 풀옵션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유치 확정 및 공공기관 추가 이전 논의 등의 이슈로 수도권을 포함한 세종, 대전 등의 지역에서 분양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이르면 올해 말 분양 완료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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