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끊임없는 대회 수상으로 스펙 상승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끊임없는 대회 수상으로 스펙 상승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02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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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호전 제공
사진 = 한호전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요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실무적인 경험과 지식, 기술이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형식적인 교육과정으로만 다양한 레시피와 부분 별 요리를 체험하기에는 시간이 다소 부족한 점이 있다. 하지만 많은 실무실습 수업을 통해 음식 레시피를 습득하고 조리하는 과정 중 다양한 스킬을 몸소 경험하며 실력을 높일 수 있다고 현직 요리사들은 입을 모아 얘기한다.

이에 요리학교의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외식조리과가 있는 전문학교, 대학교, 전문대가 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과정 속에서 스펙으로 정리되는 요리대회, 자격증 부문이 있는데 요리대회 참가를 통해 수상으로 스펙을 갖춰가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요리학교 한호전의 호텔조리과정 정용락 교수는 “취업을 하기 전 경쟁력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현장 경험, 실무 능력을 논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실력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가장 가치있게 생각하는 직업이 요리사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양한 상황, 다양한 재료를 통해 요리를 직접 만들고 서비스, 인성 등을 교육을 통해 배워가며 한층 성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요리학교 한호전은 많은 요리대회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높은 수상률, 개인, 단체, 라이브, 전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률을 자랑하고 있고 현직 관계자들로부터 큰 인정을 받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열 입시전문가는 “한호전이 대학교, 전문대의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일명 요리학과가 차이점은 실무적인 능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는데 있다. 그렇다 보니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먼저 입학을 문의하고 특히 성적을 미반영하는 입시제도를 택하고 있어 큰 결격사유가 없다면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리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문의를 하면 추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한호전 제공
사진 = 한호전 제공

한편, 한호전 호텔학교는 국내 유일의 호텔 종합 교육기관으로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전문호텔조리사, 호텔식음료, 호텔제과제빵, 호텔컨시어지, 호텔프론트, 호텔 백오피스, 호텔카지노 교육을 배울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 근무자를 총칭하여 호텔리어라 부르는데 수준 높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및 2년제 학사/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호전은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국제중식조리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4·2년제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 4년제 호텔항공관광경영과 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 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 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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