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성적 발표 전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
수능성적 발표 전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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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를 쓰고 가림막까지 하고 치러지는 시험이라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험이 될 전망이다.

수능 당일은 시험장에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오전 6시 30분부터 입실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수험생의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후 입장이 가능하므로 조금 일찍 입실할 수 있도록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 1교시를 선택하지 않는 학생들도 모두 이 시간까지는 입실해 대기해야 한다. 늦게 되면 당황하지 말고 119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빨리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수능성적 통지는 12월 23일(수)이다.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며 입학 시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없이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과기전 관계자는 “항공정비 단일과정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사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면장 취득에 유리한 실습이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로 본교의 항공정비사 면장, 항공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과기전은 항공정비학과에 주목하는 고3 수험생, 대학 중퇴자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2020 과기전 항공정비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항공정비 유튜브채널로 잘 알려진 소지훈 교수의 ‘항공정비 연구소’와 양용호 교수의 ‘극악타천’, 과기전TV 유튜브 채널 등 세 가지 채널을 통해 콜라보로 진행되며, 항공정비에 관심있는 고3 수험생들이 참여해 항공정비사, 항공정비학과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설명회는 과기전 소지훈, 양용호 교수의 진행 아래 항공정비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과기전에서 이루어지는 실습수업을 직접 시연하는 과정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질문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과기전은 내신·수능 등을 보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상담 및 문의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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