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라벨르랩’과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는 1983년 패션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지젤 번천, 이리나 샤크,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을 배출한 권위있는모델 선발 대회이다. 입상자들에게는 이탈리아 로마 컬렉션과 보그 매거진에 참여하게 되며, 프랑스 파리 컬렉션에서 데뷔 무대를 장식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매년 전 세계 40~50개국에서 각 나라별 모델 선발전을 거쳐 더룩오브더이어 이탈리아 본선 대회에진출하게 된다. 그중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는 한국 대표 모델 선발대회이다.
이번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대회는 청소년들의 롤모델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한국을 빛낼 미래 인재 모델들의 등용문이 되는 모델선발대회로 한국 모델의 세계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패션 산업과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식회사 라벨르랩은 피부과 전문의들과 함께 맞춤형 AI뷰티 솔루션 앱 서비스인 뷰티저니를 개발하였다. 뷰티저니는 휴먼의 지혜와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뷰티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최신 안면 인식(Facial Recognition)기술과 딥러닝(Deep Learning)을 활용하여 시간과 비용을 들여 피부과에 방문하지 않아도 피부 전문의 수준의 분석 결과를 뷰티저니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분석 결과에 따라 관리 방법, 화장품 추천, 차트 보관 등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라벨르랩 허미리 대표는 “대한민국 뷰티와 패션 산업을 대표하는 더룩오브더이어에서 라벨르랩의 AI 기술 기반 뷰티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설레인다”며 “현재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 패션쇼를 접하지 못하는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패션 트랜드는 물론 인공지능 뷰티 서비스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수상자는 이태리, 파리, 상해, 서울 컬렉션 등 국내외 다수 컬렉션 활동 기회를 얻게 되고 더룩오브더이어 세계대회 본선진출의 자격을 갖게 된다. 또한 로마 컬렉션 데뷔와 보그 이탈리아 촬영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드라마와 영화, 광고오디션 기회도 제공된다.
대회는 만 14세부터 만 23세까지 지원가능하며 여자는 키 170cm이상, 남자는 180cm이상이어야하며 서류접수는 10월 21일(수)부터 12월 15일(화)까지이다.
1차,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은 2월 23일~25일까지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더룩오브더이어 행사는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뷰티저니 플랫폼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