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정보대학원…다양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배울 수 있는 경험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정보대학원…다양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배울 수 있는 경험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0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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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한 교육정보대학원을 선택 … 여행작가 최석재 씨
국내 최대 한양사이버대학원 12월 8일 마감, 학부모집은 12월 1일부터 실시
사진 = 한양사이버대학교 전경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명문사학 한양대학교의 교육철학과 이념을 이어받아 1996년 인터넷 초기부터 국내교육환경 선진화에 많은 시도와 노력을 기울이며 사이버대학교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2002년 개교 이후에는 수준 높은 교육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도함으로써 성장하고 있다.

그 결과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0년 현재 11개 학부 38개 학과에 재적학생 1만6,174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3월에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원해 6개 대학원 14전공에 재적생 940명으로 국내 사이버대 중 규모가 가장 크다(2020년 대학 정보공시 기준).

국내 최대의 온라인 석사과정인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10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1-전기 석사과정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에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정보대학원에서 현재 재학 중인 최석재 씨를 통해 해당 대학원의 다양한 부분들에 대해 알아봤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교육과 역사, 그리고 여행에 관한 글을 쓰는 최석재 작가입니다. 지금은 지역에서 교육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교육과 역사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법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고, 역사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과 성인을 만나고 있습니다.

Q.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정보대학원 교육공학전공에 진학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A. 교육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강연 시간만 따지면 수천 시간에 이를 거로 생각합니다. 교육 관련 책도 출간하며 교육에 관련되어서는 최고라고 자부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반 약한 모래성 위에 집을 짓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이라는 집을 지을 재료는 많았지만, 설계도랄까 청사진 없이 집을 지어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정보대학원 교육공학 전공에 대해 알게 되었고 교수진과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보았고 확신을 느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 한양사이버대학원 교육공학전공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A.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정보대학원 교육공학 전공은 교육에 대해 보다 구조적으로 접근해서 교육의 기본원리를 파헤치고 실제 교육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는 교육의 기본부터 현업에서 적용까지 가능해서 학생들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한다면 본인 방면에서 최고의 교육 전문가까지 이룰 수 있는 학과라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학문적 접근과 교육이론부터 HRD를 비롯해서 기업교육세미나 등을 통한 실제 업무에 필요한 요소까지 교육에 대해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HYCU 교육정보대학원 교육공학 전공입니다. 무엇보다도 온라인 플랫폼이 확실해서 대면 수업이 힘든 직장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도움을 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Q. 대학원과정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가 있다면 무엇이 있고, 어떤 점이 인상 깊었었나요

A. 거의 대부분의 강의가 도움이 되고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만, 학교 특성상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예를 들면, 세미나 토론, 조별 토론과 발표를 할 때 언제나 자료를 사전 공유해서 발표자들의 자료를 훑어보고 발표를 듣습니다. 이는 내가 아는 내용을 훨씬 넘어서 다른 원우님들의 아이디어와 생각까지 배울 수 있는 가장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Q.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정보대학원 교육공학전공을 통해 이루고 싶은 학업적 포부는 무엇인가요

A. 처음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하는 교육사업과 강연의 학문적인 기본부터 틀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학습과 지식경영 시간에 배운 내용 가운데 소비자(수강생)의 니즈를 파악하는 방법과 접근하는 방법, 그리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는데 이를 저의 강연과 교육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었습니다. 이런 적용을 통해서 교육이라는 거대한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내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커다란 교육 사업을 꿈꾸고 있습니다.

Q.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정보대학원 교육공학전공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격려 한마디 해주세요

A. 이제 저는 대학원 과정을 마무리 중입니다.

처음에는 바쁘기도 하고 시간도 충분하지 않아서 쉽지 않았지만, 일주일 가운데 3일 정도 정해진 시간을 내어서 공부를 하면 일상에도 부담되지 않고 학업도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세워서 공부한다면 큰 성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막막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몇 단계 성장한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저하는 분들께 희망의 끈을 쥐어주고 싶습니다.

한편, 온라인 석사과정인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12월 8일(화)까지 2021-1학기 석사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공학전공을 포함한 6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440명을 모집한다. 또한 12월 1일(화)부터 2021년 1월 12일(화)까지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021학년도 1학기 각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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