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디, 저작권 거래 플랫폼 디소스 OBT 시행
메이커스디, 저작권 거래 플랫폼 디소스 OBT 시행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2.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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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메이커스디
사진제공 : 메이커스디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플랫폼 디소스를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디는 12월 공식 OBT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11월 베타테스터 모집 후 약 한 달 여만의 성과이다. 이번 플랫폼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 저작권에 목말라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전망이다.

메이커스디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를 시작으로 2020년 직방과 토스를 배출해낸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여 내실을 다지고 있는 청년 스타트기업이다. 메이커스디의 주현석 대표는 “국내에는 이러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각종 자료화면과 소스영상에 외국의 환경을 기반으로 한 영상들이 쓰이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 디소스에서는 많은 크리에이터분들이 만족해하실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플랫폼 디소스는 콘텐츠 저작권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웹 플랫폼이며 개개인도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저작권 영상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수적인 플랫폼이기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1년에는 한층 발전된 플랫폼 운영을 위한 방안들을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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