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포럼 통해 '기업사회공헌' 지역 연계 방안 모색
서대문구, 포럼 통해 '기업사회공헌' 지역 연계 방안 모색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12.07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사회공헌, 지역사회와 청년에게 미래를 제시한다' 주제로 포럼 개최
사진제공/서대문구
사진제공/서대문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역사회에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대문구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기업사회공헌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업사회공헌, 지역사회와 청년에게 미래를 제시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례와 전략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제 및 토론을 펼친다.

첫 세션은 박정윤 명지대 문화와커뮤니티연구소 부원장이 사회를 맡는다. 발제에는 박정웅 상상우리 사회혁신사업부 팀장과 신촌 물총축제 등을 운영해 온 '무언가'의 김현경 대표가 나선다. 발제자들은 'CSR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혁신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두 번째 세션은 유명훈 코리아 CSR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발제는 이태희 엔피프틴 에스테이트 대표와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 소장이 각각 '청년을 위한 스타트업 혁신플랫폼', '코로나19 시대에 기업과 사회가 함께 만드는 가치'를 주제로 나설 예정이다.

포럼은 '신촌, 파랑고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기업사회공헌에 관한 고견을 통해 서대문구가 추진하고 있는 신촌벤처밸리 사업의 다각적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