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부동산연맹과 문화전문기획 라포웍스 업무협약 체결
세계부동산연맹과 문화전문기획 라포웍스 업무협약 체결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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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강국’ 국제 복합도시가 만듭니다.
사진 = 지난 4일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우)과 문화전문기획 라포웍스 박미화 (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지난 4일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FIABCI-KOREA‧지태용 회장)와 라포웍스 (박미화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가 추진하는 국제복합도시 사업에 문화전문기획 라포웍스가 함께하기로 한 것이다. 해외동포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신도시 국제복합도시는 750만명 해외동포 가운데 귀국을 희망하는 사람들과 250만명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신도시’다. 또한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시로 설계되고, 도시 전체가 국제도시형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태용회장은 “한국문화상품이 해외수출로 인한 외화벌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류의 사례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이 우리 문화와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다른 산업의 분야의 경제도 활성화 시켜 국가발전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며 "국제복합도시는 문화가 주도하는 디지털 시티를 리드 할 것이고, 이에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뿐만 아니라 국가이미지를 제고 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산업은 국가경쟁럭의 승부처이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주요산업이다.국제복합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환경을 만든다. 문화 중심으로 공간과 도시를 구성하고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시켜 줄 것이다. 또한 국제복합도시는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스포츠, 문화‧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경쟁력 있는 마이스(MICE) 단지'가 조성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사진 =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우)과 라포웍스 대표 박미화(좌)
사진 =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우)과 라포웍스 대표 박미화(좌)

라포웍스 박미화대표는“국제복합도시는 문화컨텐츠 창조를 통해 일상이 축제가 되는 도시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다. 국제복합도시는 창조적인 문화콘텐츠로 세계의 주목을 받을 것이며 이로 인해 관광객이 증가하고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다.“라고고 말했다.

이어 “국제복합도시 문화총괄로 현재 국제복합도시 건립을 위해 최고의 크리에이터 와 예술인등을 모아 구성했다. 국제복합도시 문화연구소에는 올림픽 및 국제적 규모의 행사와 한류스타들의 콘서트등에서 활동한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하고 경쟁력있는 문화컨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홀로그램, 다양한 장르의 공연,각 나라별 문화예술행사,문화교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다기능 복합화를 통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국제복합도시는 세계의 축소판이고 세계의 문화강국을 만드는 길을 열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태용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회장은 “국제복합도시는 세계 각국을 직접 방문, 경험을하지 못해도 국내에서도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돌아온 동포들이 경험한 이민국에서의 삶을 토대로 국가별 다양한 문화교류와 관광상품을 활성화할 수 있다” 국제복합도시는 인구 절벽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고용창출을 늘리며, 관광수지적자를 흑자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이 도시가 국제적인 도시로 개발된다면 연인원 2,0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365일 문화 축제를 상시적으로 개최해 생명력있는 도시가 될 것 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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