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 시대 대비 호남지역민을 위한 기초 클래스 진행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 시대 대비 호남지역민을 위한 기초 클래스 진행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2.10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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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지역의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 대상
- AI의 기초인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 콘텐츠 구성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호남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호남ICT콤플렉스 온라인 코딩 스터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이번 코딩 스터디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 분야에 관한 호남권 시민들의 이해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광주정부문화산업진흥원은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구름과 협업해 구름EDU의 콘텐츠를 활용한 전용 사이트를 구축한다.

구름EDU는 AI의 기초인 소프트웨어의 작동 원리인 ‘알고리즘’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된 파이썬(Python) 기초 콘텐츠로 이번 온라인 코딩 스터디를 운영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온라인 코딩 스터디에 참여하여 수료한 500명에게는 강의 수료증과 함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남ICT콤플렉스는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내에 구축되며 IT혁신 인재와 선도기업의 성장을 지원한 SW개발공간 구축 및 아이디어 공유 공간으로 인공지능 학습과 개발에 관심이 있는 호남권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우리의 일상에 AI라는 새로운 기술이 자리잡으며 그 영향력을 점차 키우고 있다. 호남권 시민의 ICT 경쟁력 강화를 통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새로운 창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호남ICT콤플렉스 온라인 코딩 스터디를 통해 ICT 분야에 많은 분들이 도전하고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름EDU는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모두를 위한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하나의 웹페이지에서 강의와 프로그래밍 실습을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전국 초중고교 및 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모두를 위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기초부터 응용까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370개(2020년 11월 기준)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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