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대한민국 뷰티의 전설로 알려져 있는 박준 뷰티랩의 박준 회장이 뷰티, 미용 단일특성화 미용학교인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한뷰전) 석좌교수로 취임했다.
이번 석좌교수 취임식은 코로나 19 2.5단계 시행에 맞춰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했으며 50명 인원제한에 맞춰 참석인원이 제한되었다. 석좌교수 취임식에는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육광심 이사장, 서재실 학장,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양미연 원장, 임대혁 학과장, 최영심 교수가 참석했으며 박준뷰티랩 박준 회장, 김선민 부장,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장덕상 수석부회장, 넥타우스씨엠 문기채 대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상록구 황영은 지부장, 안산 단원구 오송림 지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뷰전에 취임한 박준 석좌교수는 1970년대부터 미용을 시작한 대한민국 1호 남성미용인이며 1981년 박준미용타운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100여개가 넘는 박준 뷰티랩 매장을 설립한 대한민국 뷰티의 전설로 알려져 있다.미국, 중국, 베트남 등 다수의 국가에 해외지사를 설립하였으며 박준뷰티랩 외에도 프리미엄 브랜드인 ‘에코자뎅’과 한일 합작브랜드인 ‘준앤안티’를 설립하며 대한민국 뷰티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박준 석좌교수는 “한뷰전의 시설을 둘러보니 교육하기 좋은 환경이라 생각이 들었고 스스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큰일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박준 뷰티랩을 성장시켜왔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한뷰전과 재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광심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용을 이끌어 왔던 박준 회장님을 한뷰전의 석좌교수로 모실 수 있어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우리나라의 미용 산업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전문미용인 양성을 위해 한뷰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번 박준 석좌교수님의 취임이 한뷰전의 발전에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석좌교수 취임을 통해 한뷰전과 박준 뷰티랩은 취업연계와 교육프로그램 교류가 가능해졌으며 박준 뷰티랩과 한뷰전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전문미용인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뷰티, 미용 단일특성화 미용학교로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각 뷰티, 미용 분야의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미용전문학교다. 실무중심의 수업으로 현장전문가를 키워내는 미용전문학교로 수업의 70%이상을 실습으로 진행해 미용을 배우려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미용단일 교육기관 중 최대규모의 실습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헤어디자인과 메이크업, 피부미용과 네일아트 등 각 전공별 실습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뷰티크리에이터학과 전공실습시설인 크리에이터스튜디오까지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 전공별 실습시설을 통해 각종 특성화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박준 석좌교수 취임을 통해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뷰전은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기간으로 내신, 수능점수 반영없이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뷰티학과 신입생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