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 ‘예술치료 맛보기’ 프로그램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 ‘예술치료 맛보기’ 프로그램 개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14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에서 상담심리 및 예술치료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술치료 맛보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최근 마음 및 정신건강 돌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며, 상담심리 및 예술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일상생활에서 상담 및 예술치료를 접하기 어려운 탓에, 낯설고 어색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와 관련, 언택트 시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에서 상담심리 및 예술치료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학생을 위해 ‘예술치료 맛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심리센터에서 진행하는 상담을 경험하고,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다양한 예술치료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특히, 일상 속에서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에서는 최근 ‘제 2의 인생을 함께 설계하는 상담심리&예술치료학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곽윤정 교수(상담심리학부장), 원수현 교수(예술치료학과장), 김기호 교수(상담심리센터장)이 참석해 산업인력공단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과 교육 커리큘럼, 졸업 후 취업 등의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기호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상담심리 및 예술치료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해보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예비 심리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의 접수 및 관련 문의는 학과 홈페이지를 참조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담심리학과는 매달 상담전문가로서 필요한 상담실습과 심리치료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강은 촬영 스튜디오에서 줌(Zoom)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상담심리학과는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임상수련 실습도 정규 교육과정과 온라인 특강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