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자격증 포함 한국직업능력진흥원 전과목 비대면 무료수강 특별지원
바리스타 자격증 포함 한국직업능력진흥원 전과목 비대면 무료수강 특별지원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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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한국직업능력진흥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최근 식음료업계와 관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1조7천40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약 5조원 규모인 영화시장의 2배를 넘고 12조원 수준의 게임산업과 비슷한 규모에 이를 정도로 성장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미래유망자격증 과정인 바리스타,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을 비롯해 반려동물관리사, 플로리스트, 마케팅관련자격증 등 무료수강 신청이 가능한 60여 과목에 대해 자격증 취득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무료수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료인강 지원방법은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3과정까지 수강신청을 마치면 수강료 결제 없이 자격증 취득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교육원 자체 이벤트로 진행됨에 따라 내일배움카드, 평생교육바우처 등과 무관하게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비대면 무료수강 특별지원은 교안과 기출문제, 시험응시비용까지 무료로 진행이 가능하며 합격자는 자격증 발급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최대 6주 간편한 온라인 과정으로 미래유망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해당 자격증은 이력서에 기재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는 평이다.

계속되는 취업난에 각종 미래유망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수요가 많은 만큼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자격증 취득이 구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해당 직종의 전문성을 따져보고, 직업 전망과 고용 시장의 안정성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커피 문화가 날로 대중화되면서 국내 커피 시장이 크고 활성화되어 관련 직종인 바리스타 자격증 또한 수요가 꾸준하다. 바리스타는 취업 연령 제한이 적고 시장이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서 제2의 직업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특히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미래유망자격증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후 희망자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교육장에서 실습까지 진행하는 과정으로 바리스타 실습 보수교육을 도입해 온라인 교육기관에서는 드물게 실습교육까지 가능하다.

이밖에도 꾸준히 수요가 많은 반려동물관리사, 플로리스트 과정과 전문적인 직업인 마케팅관련자격증, cs강사자격증 과정도 개설되어 있으며, 최대 6주간의 온라인 무료인강 과정으로 60% 이상 출석 시 시험을 볼 수 있고 시험에서 총점 60점 이상이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 과정들로 자격기본법에 의거해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고 있으며 자유로운 온라인(모바일) 수업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비대면으로 무료수강이 가능해 많은 구직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제2의 직업을 가지려는 사람들에게 바리스타나반려동물관리사, 플로리스트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쉽고 간편한 비대면 온라인 무료강의를 통해 전문가로 거듭나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바리스타 외에도 병원코디네이터, 반려동물관리사, 마케팅관련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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