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대한탁구협회와 손잡다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대한탁구협회와 손잡다
  • 임대표 기자
  • 승인 2020.12.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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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와 대한탁구협회, 유소년 스포츠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 이하 ‘협회’)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 이하 ‘협회’)

[잡포스트] 임대표 기자 =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와 대한탁구협회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식은 지난 11일(금) 오전 11시, 강남에 위치한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사무실에서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IOC위원), 협회 조용순 전무이사, 정해천 사무처장 등 임원들이 참석하였고, 위원회에서는 WorldCSC 서현석 위원장,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나문철 국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지원 ▲스포츠 이벤트(대회·국제회의 등) 참여 및 지원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유소년 스포츠교육 협력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대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IOC위원인 유승민 회장과 미래를 선도하는 유소년 스포츠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며,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유승민 회장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탁구 경기 뿐 만아니라 모든 스포츠 경기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위원회와 함께 유소년들에게 스포츠 감성을 조기 교육하여, 다른 국가의 유소년들과도 함께 공유하고 균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를 전파하겠다. 또한 유소년 스포츠교육을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급성장하는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해주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국기원에서 열린 “2020서울컵 온라인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전 세계 34개국 23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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