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안전한 신축빌라매매 위해 '빌라전문업체' 선택이 중요
빌라정보통, 안전한 신축빌라매매 위해 '빌라전문업체' 선택이 중요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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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빌라정보통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신축빌라 분양 시 많은 수요자들이 홀로 신축빌라 분양 현장을 찾아 계약을 하고 저렴하게 샀다며 기뻐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저렴하게 매매한 것이 아니라 분양사무실에서 분양가보다 더 높은 금액을 먼저 알려주고 가격을 깎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신축빌라 분양으로 신혼집을 마련하려는 이 씨는 예전에 부동산을 통해 집을 매매한 적이 있던 터라 중개수수료가 아까워 혼자서 신축빌라 분양 현장을 찾았다. 여러 곳을 둘러보다가 분양사무실 직원이 저렴한 가격에 매매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다가왔다.

이 씨는 그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들어 바로 계약을 했다. 집에 돌아가 인터넷 검색을 하던 이 씨는 계약한 금액이 저렴한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비싼 금액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속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이 씨처럼 많은 수요자가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조금이나마 아껴보자는 생각으로 혼자서 신축빌라 분양 계약을 진행한다”며 “혼자서 계약하는 것보다는 빌라 전문업체를 선택해야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고 “개업공인중개사이면서 중개수수료도 무료로 진행해주는 곳이라면 더욱 좋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어 “신축빌라 분양 중개의 경우 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를 하면 중개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이 정당한 행위이지만, 일부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분양 관계자가 중개 행위를 한다면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중개수수료를 요구할 수 없다”고 전했다.

빌라정보통이 제공한 신축빌라 시세표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난곡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1천~5억8천, 구로구 오류동은 2억1천~3억1천, 부천시 여월동과 역곡동, 원미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8천에 거래되며, 심곡동은 인기다.

이어 수원시 서둔동, 영화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3억1천, 용인시 기흥구 중동 현장은 2억1천~2억3천, 광명시 철산동은 1억9천~4억4천,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8천~3억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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