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가수 길건은 최근 다양한 기부, 봉사활동으로 따뜻함 전했다. 연말에도 기부선행을 이어갔다. 

길건은 개인 SNS계정을 통해 정보를 아래와 같이 공개 했다.

올해는 유난히 위로와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세탁기 기부팀은 올해도 열심히 기부로 달렸습니다. 그렇게 달려서 드디어 올해의 마지막 기부할 곳이 정해졌네요. 바로 ‘평화방송’입니다. 장소는 서울 중구에 있는 ‘가톨릭평화방송’이구요. 날짜는 2020.12.22 낮 12시 세탁기 100대를 기부합니다.

기부된 세탁기는 평화방송에서 서울대교구 사회복지회 산하기관에 전달하여 ‘바보의 나눔’에서 그 지역 소회계층분들과 장애우 가정에 보내드립니다.

2020년 마지막 기부에 함께할 분들은 윤정수, 김경호, 최재훈, 축구선수 김용대, 그리고 저 길건도 함께해요.

리사이클 센터 대표님들의 훈훈한 기부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소망해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더욱더 힘들어진 지금이지만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위와 같이 개인SNS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한편 가수 길건은 이러한 선행과 함께 최근 브랜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며 활동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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