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내년 3월 입주 예정...단지 내 상가 활성화 위해 회사보유분 특별임대 중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내년 3월 입주 예정...단지 내 상가 활성화 위해 회사보유분 특별임대 중
  • 김선영 기자
  • 승인 2020.1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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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참고 이미지

[잡포스트] 김선영 기자 = 내년 3월 1,694가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현뉴타운 내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가 단지 내 상가 분양을 완료하고 잔여호실 회사보유분을 특별 임대한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해당 아파트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7층, 18개동 1,694세대 규모로 상가면적은 9,566.57㎡에 103개 점포로 구성된다. 아현뉴타운이 강북 대표 주거지역이 될 수도 있는 만큼 단지 내 상가의 입주민 소비력도 배후수요로 기대되는 요소다.

단지 내 상가 분양관계자는 “보통 새로운 상권이 활성화되는 데는 적잖은 시간이 소요된다”라며 “해당 아파트는 연도형 상가로서 대로변의 보행자 동선에 맞춰 상가가 형성되어 입주민을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해볼 수 있고, 주변 유동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의 또 다른 장점은 대중 교통망이다. 지하철 2호선인 이대역은 도보 3분, 가까이 5호선 애오개역과 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5, 6호선 공덕역도 위치한다.

이와 함께 폭넓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해당 아파트 일대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의 대학교와 한서초, 숭문중·고(자율형 사립고), 서울여중·고 등이 인접해 있고, 신촌 현대백화점과 CGV,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형성되어 있다.

이 아파트의 경우 지난 2018년 청약에서는 총 30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4995명이 몰려 평균 5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59㎡G주택형으로 3가구 모집에 877명이 접수해 29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잔여호실 특별임대에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인근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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