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설공단 "행복한가게에 중고물품 600여점을 기증"
전북 전주시설공단 "행복한가게에 중고물품 600여점을 기증"
  • 황석 기자
  • 승인 2020.12.21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전주시설공단
사진 = 전주시설공단

[잡포스트] 황석 기자 = 21일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행복한가게에 헌 옷과 모자, 가방, 신발 등 중고물품 600여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활용 중고물품 기증은 시설공단 직원들과 전주시 송천동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시설공단이 미혼 여성 근로자의 주거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는 전주지역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만 40세 이하 미혼 여성들이 입주해 있다.

이번에 기증된 중고물품들은 행복한가게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을 쓰일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중고물품을 기증도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나눔을 위한 소중한 실천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과 봉사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석기자 qudtjr0615@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