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가 12월 1일(화)부터 전기공학 분야 창의적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는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 70%, 적성검사 30%의 평가 기준이 적용돼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선발하며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들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2년제 대학 이상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는 수변전 설비, 전기재료, 정보통신기술, 자동제어, 전력지능망 등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전기·기기분야, 정보·통신분야, 건설·설비분야에 종사할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전기에너지설비 설치 및 운용에 필요한 지식을 갖춘 실무 가능한 전문기술인력을 배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유치형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 학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사람, 사물 등에 전기장치들이 장착되며 전기산업 발전에 대비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전문기술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입학할 신입생들에게 전력지능망,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센서 기술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졸업 전 최소 1개 이상 자격증(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등)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산업안전기술사, 발송배전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전기에너지를 사고파는 전력 인터넷 시대의 주역이 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는 신편입생 전원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전형, 학사편입학전형, 산업체전형, 기회균등, 장애인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각 전형별로 최대 50%까지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교역자 장학, 군장학, 산업체 위탁 장학금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 1학기 신·편입생모집 원서접수는 12월 1일(화)부터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