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스포츠융복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료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스포츠융복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료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2.24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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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박찬구)가 대전 스포츠융복합기업의 시장진출 및 투자기회 확대를 위한 스포츠융복합 액셀러레이팅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융복합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비지원과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의 재정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의 일환이다.

대전 스포츠융복합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전문가멘토링, IR투자컨설팅, 마케팅제작지원 그리고 글로벌 부트캠프를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6개월동안 스포츠융복합기업 20개사를 보육했다.

전문가멘토링은 대전지역 액셀러레이터 기관, 창업투자회사, 창업지원기관 등 전문가 10명을 구성하여 멘토링을 60회 실시하고, IR 자료제작을 5개사, 마케팅지원은 7개사 지원했다. 또한 모의IR을 8개사가 참여하여 사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역량을 강화했다. 

스포츠융복합 글로벌 부트캠프(데모데이)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하여 현지투자자와 비즈니스파트너를 직접만나고 현지화를 하는 것이 주요내용이었지만, COVID-19 지속 및 확산으로 국내 글로벌역량강화교육 및 비대면채널을 통해 실시하였다. 전문가의 비대면 멘토링, 오프라인교육 등 12월 9일 창업투자회사와 각 지역 글로벌담당자 참석 아래 총 8개사가 온라인 데모데이를 실시하였다.

참여기업으로는 기업 임직원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기업 ‘(주)듀얼헬스케어’, 실감스포츠인 스크린배드민턴 기업 ‘(주)티엘인더스트리’, VR헤드셋 기업인 ‘챈트랄’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관계자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주요성과로 3개사 투자유치, 미국 현지법인설립과 미국 스포츠업체와 계약, MOU 등을 이루었고, COVID-19 와 같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기업들의 점진적인 성장을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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