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전) 회장직무대행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제131호이자 국기에 가까운 씨름에 전용체육관이 없는 것에 아쉬워 하고 있다.
황 전) 회장직무대행은 ‘삼국시대 이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씨름이 전용체육관과 박물관이 없다는 것은 씨름인들의 자존감과 자긍심에 상처를 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시합을 할 수 있는 전천후 경기장 건설이 필요하다며 발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및 새롭게 구성되는 대한체육회 집행부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전용경기장과 박물관 건립에 앞장 서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꿈은 이루어진다'는 믿음과 절박한 심정으로 씨름인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반드시 심어주겠다며 스스로 다짐하며, 꿈은 실현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며 전용경기장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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