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포커스] 아름다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반소영을 만나다.
[JOB포커스] 아름다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반소영을 만나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28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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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 반소영

[잡포스트] 얼짱출신 배우로 알려진 배우 반소영은 SBS드라마 '해피시스터즈'를 통해 연기변신을 시도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후 연극 레미제라블을 통해서 탄탄한 연기력까지 검증 받았다. 잡포스트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 반소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1 간단하게 본인 소개 해주세요.

드라마를 통해 된장싸대기와 깁밥싸대기로 얼굴이 익숙하신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가나초콜렛 광고로 데뷔를 했고 김밥과 된장으로 가장 가깝게 이름과 얼굴을 알려드렸네요 . 역시나 먹는 것으로 데뷔해서 먹는거로 얼굴을 알린 여배우 반소영 입니다.

Q.2 얼짱 출신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얼짱이라는 단어를 요새도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글씨만 봐도 심장이 간지럽네요.

어릴땐 부담이 많았어요 단어에서 오는 부담감이 있었으니까요 난 그정도로 얼굴 짱은 아닌데.... 이제는 어릴적 추억이고 오히려 그렇게라도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반가워요 함께 나이들어온 기분이라 . 여전히 얼굴짱은 아니지만 여전히 꾸준히 일을 하고있는 배우로 기억해주시면 더 좋겠어요.

Q3. 최근에는 악역으로 깜짝 변신해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다. 데뷔 후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는데 차기작에서는 해보고 싶은 역할(직업)이 있는가?

처음으로 도전했던 악역인데 힘들기도 했지만 즐겁고 재밌는 부분이 많았어요. 악역은 참 바쁘고 할일이 많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더 공부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어요.

검사나 변호사 혹은 의사 전문직을 하고있는 악역을 해보고싶어요.

사진 = 배우 반소영

Q.4 연기자로서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길 바라는지?

어떤 모습으로 비춰진다 라는 질문에는 항상 어렵고 조심스러워요. 다만 제가 열심히일해서 그걸 보시는 분에게 아주 작은 즐거움과 감동이라도 드릴 수 있다면 보여지는 모습이 어떤지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편이에요.

함께 나이들어가는 친구 그리고 여동생이자 누나 이모 ?이고싶어요 (오래오래 일하고싶다는 거에요.)

Q.5 본인이 생각하는 연기자 반소영의 장점은?

장점은 상당히 다양한 모습이 사진과 영상에 담긴다는 것이요. 역할에 따라 그리고 스타일과 분위기에 따라서 다른사람처럼 휙 휙 바뀌는 모습이 장점이라고 말씀해주시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노안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동안인 점도? 여림과 성숙함을 넘나들며 나이를 가늠할수 없는 눈빛과 목소리가 장점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Q.6 최근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엔터테이너들이 많다. 유튜브를 통해 연기가 아닌 다른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생각은 있는지? 있다면 어떤 콘텐츠를 하고 싶은지?

너무 좋아요. 어떤 방식으로든 소통하고 싶다는 욕구가 많았는데 요즘 그런 기회들이 더 다양해진것 같아서 좋아요. 모험을 좋아해서 여행 오지탐험 이런거면 좋겠지만 조심스러운 상황이다보니.. 토크쇼도 재밌을것 같아요! 말하는것 듣는것 다 좋아해요. 친구들의 연애 상담이나 불평불만을 잘 들어주는걸 잘해서 친구들 사이에선 마녀사냥 엠씨같은 존재에요.

Q.7 배우로써 롤모델을 꼽자면?

공효진 선배님이요. 작품속에서 역할을 자연스럽게 자신으로 받아들이고 연기하는것 같이 느껴져서 좋아요. 저도 그런 연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래요. 그리고 패셔너블한 모습도 너무 팬입니다. 

Q.8 앞으로 활동 계획은?

최근에는 충무로영화제 개막작 단편영화에 참여했어요. 영화'블라인드'와 '순수의시대' 안상훈 감독님의 작품에요. 그리고 곧 4편의 광고 나올 예정이에요. 내년 봄에 jtbc에서 방영하는 드라마도 촬영 중이고요(처음 도전해 보는 캐릭터라 재밌어요) 그리고 여름에는 연극무대에 다시 한번 오를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여러가지 모습으로 자주 찾아뵙게 되어서 벌써 신이나요 .

사진 = 배우 반소영

Q.9 독자들과 팬들을 위한 메시지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너무 좋아요. 앞으로는 더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게 곧 다시 뵈요.

잡포스트는 배우 반소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그녀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털털하고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한다고 느꼈다. 앞으로 그녀의 다양한 연기와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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