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채용] 홍승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오는 19일까지 2019년 상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 및 협력의 사회적 가치실현, 그리고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고자 실시한다.
공단은 올해 정규직 신입직원 1000여 명을 직무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선발한다. 이번 상반기 신규직원 모집은 총 512명이다.
특히, 공단은 올해 청년인턴 1000여 명 모집을 계획 중에 있다. 신규직원 1000여 명을 포함하면 약 2000여 명에 이르는 ‘매머드급’ 채용 규모이다.
상반기 신규직원 모집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직 294명, 요양직 201명, 전산직 17명으로 총 512명이다. 장애인 22명과 국가유공자 46명은 사회형평적 특별 채용, 나머지는 일반 공개경쟁으로 선발한다.
일반 공개경쟁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특별채용의 경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상반기에 채용이 진행되지 않는 건강직, 고졸, 단시간 근로 등은 하반기에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의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원서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이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일정의 경우, 필기시험은 5월 18일, 면접시험은 6월 3일부터 8일간 실시한다. 이후 증빙서류 심사 결과를 반영해 7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7월 29일 이후 수습 임용할 예정이다.
각 채용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성별 및 학력 등의 편견적 요소를 배제해 지원자들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중심의 채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