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등급 낮아 고민인 학생들,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에 문의 이어져
내신 등급 낮아 고민인 학생들,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에 문의 이어져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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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전문대학교)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가 12월 27일(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현재 수시 최초합격자를 대상으로 합격자 등록 기간은 2020년 12월 28일(월)부터 12월 30일(수) 3일 동안 진행된다.

수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최초합격자들이 대학교 등록을 포기하게 되면 순차적으로 합격 통보를 받는다. 합격 통보를 받으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불가하니 참고해야 한다.

내신 4등급·5등급·6등급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에 맞춰 대학 진학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인 서울 4년제 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기초가 부족한 학생도 쉽게 따라올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독학사칼리지를 다니면 독학사 시험을 3단계까지 면제받는다. 자격증 3개를 취득하고, 시간제수업, 독학사 시험 등을 병행해야 하는 학점은행제와 비교하면 당연히 쉽고 안전하다. 실제로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의 학위취득시험 합격률은 평균 94%에 달한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다양한 학습지원시스템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튜터링’과 ‘학습클리닉’을 갖추고 있다. ‘튜터링’은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를 졸업 후 명문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에 성공한 선배들의 도움을 받는 학습지원시스템이다. 또한 ‘학습클리닉’은 공부방법 및 학교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업태도는 물론 진로에 관한 고민까지도 해결할 수 있기때문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관계자는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에는 해마다 내신 등급이 좋지 않더라도 서울의 중상위권 대학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입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낮은 내신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를 선택해 상담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12월 14일(월)부터 2021년 1월 3일(일)까지 정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교 졸업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전형에서 내신이나 수능성적은 일체 반영하지 않는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에게는 1월 중 편입영어 특강이 무료로 제공되는 혜택도 있다. 입학설명회와 상담 및 자세한 모집요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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