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글로벌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9.3% 증가한 1,593억 달러다. 이중 모바일 게임 매출의 비중은 48%의 점유율로 772억 달러로 예측했다.
개별 항목으로 들어가면 스마트폰 게임이 15.8% 증가한 636억 달러, 태블릿 게임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13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수치는 2019년 모바일 게임이 점유율을 45%로 예측했던 결과에서 3%나 더 높게 증가한 수치다. 지금의 속도라면 2021년 이후에는 무난하게 50% 이상의 점유율을 모바일 게임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시장은 상상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여러 게임 업체들의 고민도 깊어 가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가 2021년에도 유지되면서 더욱 강화되어 나갈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플랫폼에 상관없이 새롭게 출시되는 게임들은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마케팅을 진행해야만 한다. 게임을 꾸준하게 알리고 유지하면서 유저의 사랑과 관심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e스포츠의 종목화”라고 설명했다.
과거와 달리 이제 직접 하는 게임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수준으로 보는 관심도 많은 부분 커졌다. 보는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대회와 같은 스포츠 형태가 되어야 하고 다양한 능력을 가진 프로게이머들이 같은 게임이라도 새로운 전략을 통한 여러 플레이를 보여주고 일반인 유저들이 따라하거나 보는 맛이 느껴지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야한다는 것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그런 과정은 일부 타고나는 것도 있겠지만 SGA 서울게임아카데미 고유의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시작이 가능하다”며 “백지상태로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더라도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종목을 선택하거나 관심있는 종목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처음부터 큰 꿈을 가지고 일찍부터 도전한다면 성공의 가능성이 더욱더 상승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프로게이머 과정은 e스포츠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부터 시작하여 심화학습과 더불어 프로의 생활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루틴을 비롯한 습관의 관리, 건강과 함께 장기적인 선수생활을 위한 가장 중요한 마인드 셋 관리 방법도 함께 전수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미 프로의 영역을 겪어본 종목별 코치진과 함께 모든 교육이 이루어진다”며 “동시에 서울게임아카데미 전 지점은 은퇴 이후의 선수의 삶과 선수과정에서의 여러 상황을 고려한 책임질 수 있는 형태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게임에 관한 부분도 프로게이머 과정과 같은 형태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며 전공에 상관없이, 비전공자도 처음부터 배워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여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점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게임학원 부문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종로 본원을 기점으로 부산, 구로, 성남 온라인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개원했으며,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제 5캠퍼스 오픈을 결정하고 확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학원과 브랜드 사용 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