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교육지원청 대상 이동형 음성인식 기반 AI 회의 시스템 구축 사례 59건 달성
소리자바, 교육지원청 대상 이동형 음성인식 기반 AI 회의 시스템 구축 사례 59건 달성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0.12.31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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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리자바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음성인식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소리자바(대표 안상현)'가 ‘이동형 음성인식 기반 AI 회의 시스템’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소리자바는 인공지능 속기 시스템을 개발한 세계 최초 기업으로 최근 전국 59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이동형 음성인식 기반 AI 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리딩 기업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 배경에는 올해부터 법률 및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 관내 학교에서 각각 작성하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등 모든 회의록을 교육지원청에서 작성하게 돼 이에 따른 행정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교육지원청에서 음성인식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

이동형 음성인식 기반 AI 회의 시스템은 회의 결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서화하여 회의록 작성으로 인한 과도한 행정력 소모를 방지할 수 있다. 또 음성정보의 텍스트화와 더불어 다양한 특성에 맞는 변환 및 저장이 이뤄져 업무 효율성이 증대된다. 여기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회의록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를 높이고 그에 따른 업무를 단축할 수 있다.

소리자바의 음성인식 회의시스템은 노트북(GPU) 윈도우형으로 내부망, 외부망 네트워크에 구애 받지 않고 이동식 음성인식 회의록 시스템으로 제공된다. 단독망 구성으로 보안 문제 등의 이슈가 없을 뿐 아니라 다자간 대화 인식 특허 기술 노하우를 적용하여 여러 발언이 겹쳐도 트랜스미터를 통해 완벽한 대화자 구분 및 정확한 내용 인식을 인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멀티커서를 활용하여 실시간 음성인식 중 음성을 재청취하면서 수정이 가능하며 사용자 사전과 신조어 사진 기능을 통해 전문용어, 인명, 지명, 신조어 등 언어모델 적응 학습을 통해 뛰어난 인식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소리자바 관계자는 “소리자바만의 특화된 기술력 덕분에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이동형 음성인식 AI 회의 시스템 구축 사례가 어느덧 59건을 기록하는 등 커다란 성과를 내고 있다.”며 “ICT, AI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올바른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리자바는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KB국민은행 등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회의록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목표 인식률 90% 이상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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