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코로나19로 많은 학생들이 불안해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 지침과 학생들이 커리큘럼을 잘 따라주며 ‘안전한 학교 시스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내년 신학기부터는 학생 수를 조절해 코로나 위험을 줄이고 실습 및 이론 수업에도 지장이 없는 ‘한국IT Ontact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학교 측이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추진 중인 Ontact 시스템은 첫째로 강의실에 있는 학생은 물론, 강의실에 있지 않는 학생들도 공간이 제약이 없는 같은 시간에 같은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며 노트북이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 카페, 도서관 등 어디서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동영상 강의가 아닌 라이브수업을 진행하고 계열, 전공 등 학생마다 시간표를 다르게 구성하기 때문에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될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의 질의응답과 교수진의 피드백도 자연스럽게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학교에서는 24시간 프로젝트실을 오픈해 팀별 실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학생들은 프로젝트식 수업에 참여하고 24시간 언제든지 반별, 팀별로 실습실과 강의실 사용이 가능해 학업에 능동적으로 임할 수 있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정규학기,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 등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재학기간 중 다양한 개발과정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역시 재학기간 중 제작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학생 선발 시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와의 1대1 면접을 진행하고 이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합격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학생 선발 시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와의 1대1 면접을 진행하고 이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합격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는 가운데 면접과정에서의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줌을 통한 비대면(온라인) 면접도 진행을 하고 있다.
합격한 학생들은 입학 전까지 학교가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전공 관련 기초 내용을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으며 입학 후에는 졸업인증제, 책임교수제 등을 통해 개별 맞춤 컨설팅을 받으며 취업을 준비하게 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웹툰학과, 게임학과, 융합보안학과, 정보보안학과, 해킹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 등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