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레저스포츠 테마파크, 시흥 웨이브파크 개장
새로운 레저스포츠 테마파크, 시흥 웨이브파크 개장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1.05 17:5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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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나아가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레저 스포츠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흥 웨이브파크 참고이미지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지난 해 10월 개장한 시흥 웨이브파크는 해당 시설이 위치한 시흥시는 물론 경기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인공 서핑이 가능한 복합테마파크이다. 스페인 웨이브파크가 부산 해운대의 주거단지와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건설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대원플러스그룹과 협업하여 2019년 5월 공사 시작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개장을 하게 되었다.

시흥 웨이브파크의 개장식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시흥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나아가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레저 스포츠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라고 환영사를 시작하며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예술, 스포츠 같은 영역이 중요할 것이며 생산력 향상에 영향을 주는 자유롭고 행복하며 편안한 삶의 질을 위한 영역이 각광 받게 될 것” 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 곳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시작하는 대한 민국 최고의 레저 스포츠 시설에 투자한 기업 및 연관된 많은 사람들이 기회와 이익을 얻고 (나아가) 지역 경제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 이라며 시흥 웨이브파크의 종합적인 영역에 대한 기대감을 환영사에 담았다.

임병택 시흥시장 역시 “시흥시가 추진하는 한국형 골드코스트 사업이 날개를 달 것 같다. 관광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며 자신감을 드러내었다. 시흥시는 웨이브파크로 인해 직접 고용이 약 1,400명, 간접 고용으로 8,400명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실제로 지난 해 8월에 열린 시흥 웨이브파크 개장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통해 60여 명의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함을 보여주고 있다.

도는 국내 서핑 인구가 증가하고 서핑이 2021 도쿄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주변의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등과 결합해 시화호가 앞으로 해양레저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서핑스쿨 중 40%가 밀집한 강원 양양군의 경우 서핑을 위한 관광객이 2020년 기준 약 50만 명 정도 찾은 것으로 집계 되어 국내 서핑 인구는 그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이며, 임시 휴장 전까지 시흥 웨이브파크를 찾았던 서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라 재개장 이후에 더 많은 서퍼들은 물론 일반 관광객들까지 방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 웨이브파크의 사례는 밀레니얼 세대의 직장과 직업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워라밸 (work-life balance)’ 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로도 볼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여행 및 지역 이동이 다소 제한적인 관계로 집 근처에서 즐기는 레저 생활에 대한 관심과 서핑 이라는 스포츠 자체의 인기 상승이 결합되어 일자리는 물론 주거, 즐길 거리, 관광지가 결집된 시흥으로의 이주도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흥시는 지난 12월 27일을 기점으로 인구 50만 명을 돌파해 경기도 내 11번째로 대도시 인정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이 증거이다. 또한 LH와의 지역종합 상생 발전 협약 체결을 통해 환경친화, 첨단산업, 평생학습, 교통요충, 해양관광의 중심 도시로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시흥 웨이브파크가 위치한 거북섬은 인공 서핑장으로 인해 국내 서퍼 약 50만 명과 아시아 서퍼 약 1,200만 명의 아지트로 각광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시화나래길 조성 및 거북섬의 위락 상가 영향으로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재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오이도역, 서해안 고속도로, 제천까지 연결된 평택시흥 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인접 지역 내 오이도 연결선 트램(예정)과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 복선전철(예정)이 개통하면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 중 MTV 수변 상권 거북섬 웨이브파크 바로 앞에 위치한 수변 상가인 메가스퀘어는 대지면적 2000평에 연면적 6000평 규모로 기존 대지면적 기준 200~300평 규모의 주변 상가들 대비 최대 스케일로 찾아오는 인공해변의 마지막 분양기회로 주목 받고 있다.

메가스퀘어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와 그에 걸맞는 시설, 그리고 규모이다. 웨이브파크 바로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연간 천 만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가능성과 입지적인 프리미엄을 모두 가지게 되며, 인공 서핑장 내 조명으로 인해 야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므로 365일 24시간 관광객을 포함한 고객들이 몰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 단위의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MD 구성으로 집객력을 최대로 맞춘 고급스러운 시설도 장점이다. 연면적 19,976 m2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된 메가스퀘어 전체 상가 내에는 가장 트렌디한 F&B 매장 구성은 물론 가족단위 및 대규모 친목 모임이 가능한 카페, 패밀리 레스토랑, 한식전문점 등의 여유로운 공간 구성, 테이크아웃 존으로 구성하여 언제든지 손쉽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빛과 미디어의 향연이 펼쳐지는 300여 평의 중앙광장, 초대형 고래 모형과 3D Façade Wall을 활용한 루프탑 가든, 바다 전망과 포토존, 다채로운 조형물로 꾸며질 스카이 전망대로 인해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웨이브 파크 앞 수변과 위락 상권을 이어주는 중간 위치에 자리 잡고있어 입지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시흥 웨이브파크는 연간 154 만명 이상의 관광 수요가 예상되고 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한 시설이므로 상가 투자에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 중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메가스퀘어’ 의 분양에 대한 기대치도 함께 높아진다.” 고 하며, “최근 거북섬 내 대우건설에서 시행한 생활형 숙박 시설 푸르지오 시티는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높은 분양율을 보이고 있으며, 인근 반달섬의 라군 인 테라스는 현대건설에서 시공 예정에 있다” 라고 말했다.

 ‘메가스퀘어’ 상가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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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퀘어 2021-02-05 15: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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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웨이브파크 2021-01-10 15: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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