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이하 봄온 아카데미)에서 2021년을 맞이해 10년 이상 아나운서지망생들을 교육해온 교육교수 7명에게 ‘영원한 스승상’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아나운서지망생들을 정성으로 관리하고 교육하는 7명의 교육교수가 수상했다.
2000년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설립한 KBS 12기 공채 아나운서 성연미 대표와 설립부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온 KBS 아나운서실 실장 출신 이규항 위원과 김상준 위원, 19년째 학생들을 합격으로 이끌어온 남주현 교수, 10년 이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철저하게 개별 학생을 관리하며 교육에 힘써온 송진희, 권용식 교수, 그 외 현직 방송인도 포함됐다.
봄온 아카데미 성연미 대표는 “아나운서를 꿈꾸는 제자들에게 장기근속 교수님들이 오랜 공채경험과 노하우로 제자들이 꿈을 이루는데 큰 공헌을 해오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나운서 양성에 더욱 힘써 우리 사회에 아나운서 양성의 사회 기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봄온 아카데미는 21년째 아나운서지망생을 교육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 아카데미로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 등 유명 아나운서를 포함해 총 5,50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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