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더욱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련 용품 인기
에어프라이어 더욱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련 용품 인기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1.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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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팸케어의 ‘뿌리는 주방세제 3in1’ 제품 / 팸케어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에어프라이어는 뛰어난 편의성과 함께 적은 기름으로 건강하게 맛있는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소형 가전 중 하나다. 최근에는 대용량 제품이나 베이크 기능처럼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홈카페, 홈쿡, 홈베이킹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면서도 이색적인 식문화를 즐기기 위한 도구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종이호일, 내열용기, 전용 세제 등 다양한 주변용품들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크린랲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종이호일’은 100% 프랑스산 원지에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특수코팅을 입혀 물과 고온의 열에 잘 견디고 기름 성분에 강한 것이 장점이다. 원형 타입에 높이 2.7cm로 맞춤 제작돼 기름이나 물기가 밖으로 쉽게 새지 않아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음식물을 담아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할 수 있는 내열 용기도 인기다. 락앤락의 ‘바로한끼’와 ‘탑클라스’ 제품들은 모두 몸체에 영하 20도부터 영상 400도까지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를 적용해, 음식을 담아 용기 채로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안심캡 손잡이가 적용돼 조리 후 뜨거워진 용기도 보다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다양한 활용성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세척이다. 조리 후 눌어붙은 음식 찌꺼기나 기름때를 제거하기 위해 대부분은 수세미를 세게 문지르는데, 이처럼 수세미로 제품에 강한 마찰을 일으키면 에어프라이어의 바구니 표면 코팅이 벗겨지기 쉬워 건강 상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쉽다.

팸케어의 ‘뿌리는 주방세제 3in1’은 에어프라이어, 통돌이 오븐 등 기름때가 끼기 쉽지만 세척이 힘든 주방 가전의 음식물이 닿는 부분에 사용 가능한 주방세제다. 전성분을 식품첨가물로 만든 1종 세척제이며 베이킹소다와 주정 성분이 있어 미생물의 제거와 증식을 억제해 잡균 번식 방지에도 좋다. 특히, 스프레이 타입이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수세미가 닿기 어려운 부분도 풍성한 거품이 기름때를 녹여주기 때문에 거친 수세미가 필요 없어 에어프라이어의 손상 없이 세척 가능하다.

에어프라이어 제품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세척뿐만 아니라, 이용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음식을 조리할 때 에어프라이어를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관련 용품들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주방 가전에 이목이 쏠림과 동시에 건강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및 용품에 관심이 높다”며, “에어프라이어는 음식물과 기름때 등 제거가 쉽지 않은 만큼 수고를 덜 수 있는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제품들이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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